2014/02/26 18:30

[원주 맛집/원주 떡볶이] 원주 고3들이 토요일에 겁나 자주시켜먹는 엽기 떡볶이, '엽떡' 맛집

새글 빵! 싸겠습니다! 

 원래 오늘 학교에서 건강검진 시켜주는 날이였는데, 전 지방지방한 잉여라서 서울까진 가지못하고(!)
그냥 동네 보건소에서 흉부x선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를 기다리며 카톡 프사를 보는데, 가장 친한 동기 언니의 프사가 엽떡! 엽떡이더라구요.
저의 식욕을 주체할수 없어서 저는 당장 친구를 불렀습니다.
물론 고3생활 하면서 엽떡 토요일날 자주 시켜먹었는데, 너무 미친듯이 매워서 입이 벌개진다던가
양이 너무 많아 엄청 남기는 악몽이 남아있긴 했습니다. (남기는게 악몽이 아니라 뒷처리! 뒷처리가 악몽이였죠.)

하지만 엽떡에 올려진 치즈토핑은 저에게 '치즈치즈한 나를 안먹고는 배길수 없을걸?' 이라 외쳤습니다! 

젠장!!


위치는요... 

제가 네이버 지도 첨부하려 그래도 컴맹이라서 잘 안되나봅니다.
 네이버 블로그로 옴겨갈까 생각도 했지만 전 그냥 여기 살으렵니다.

http://map.naver.com/?dlevel=13&pinType=site&pinId=31186478&x=127.951597&y=37.348463&enc=b64

↑↑↑↑↑↑요기 들어가시면 위치 나옵니다↑↑↑↑↑↑↑↑↑

구두로 설명해드리자면.. 중앙시장에 농협 있는 사거리 아시죠?
거기서 자유시장 쪽으로 쭉~ 내려가세요.
 에뛰드 하우스가 출몰합니다.
에뛰드하우스를 왼쪽이라 하면 오른쪽으로 꺾으세요. (예전엔 삔공주쪽으로 돌아라 하면 원주사람들 다알아들었져.. 삔공주 어디갔니 ㅠ)
쭉 가시면 스탠다드 차티드 은행 나옵니다.
여자분들은 올리브영 있는 곳 생각하시면 되요.
 거기서 좀만 더 내려오시면서 스탠다드차티드 은행을 마주보고 있는 상가들을 잘 찾아보시면 락앤락 가게 있습뉘당.
(스탠다드차티드에서 좀더 내려가야해요!)
 
거기 2층이 우리의 엽떡! 엽떡입니다.

안타깝게도(?) 매장 외부를 촬영하지 못햇어요. 잘못한거 알아요. 죄송해요. 머리 박을께요..

매장내부는 그저 그랬습니다. 그냥 딱 음식 체인점 스러운 느낌.


저와 제 친구는 엽떡(14,000)+치즈 토핑(3,000)+주먹밥(2,000)+쿨피스(1,000), 딱 이만원으로 사이좋게 시켰습니다. 
계란찜은 서비스로 줍니다.
하지만 배달에는 계란찜 예전처럼 안갑니다. 예전에는 계란찜 주고 참 좋았는데...

어떻게 서비스가 변하니!!!(버럭)





 제가 엽떡을 찾아간 이유이기도 한 본메뉴입니다. 엽떡. 하..... 
치즈들이 정말 치즈치즈하게 놓여져있네요 비쥬얼하나는 끝내줍니다.
 매운거 못먹는 제 친구도 엽떡의 유명세를 알면서도 비쥬얼 끝내준다고 막 먹더군요.
 참고로, 예전에는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요새는 매운맛 조절해 줍니다.
 단지 상, 중만 있을 뿐이죠(하는 왜 없니 ㅡㅡ). 
엽떡먹고 안좋은 기억이 꽤(?!) 있어서 저는 '중'을 시켰습니다. 하지만 매운건 여전.... ㅠ



치즈를 뒤섞고 나서 먹으며 찍은 사진입니다. 피쓰-★
예전엔 소시지도 많이 넣어줬는데 예전만큼 소시지가 많진 않더군요. 떡이 왜이래 많은지;;
주먹밥은... 그냥 주먹밥 시키실바에 쿨피스 시키세요. 매운거 중화 안되요.
쿨피스 1,000원짜리 양 정말 없습니다. 그냥 쿨피스 두개 시키는게 더 현명하다 생각합니다.

음, 그래서 제 (주관적)인 점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맛 - ★★☆☆☆
왜, 좀 짜증나게 맵고 맛있게 매운게 있잖아요. 매운거도. 솔직히 엽떡은 좀 짜증나게 매워요. 그리고 단무지 맛없어

청결 - ★★☆☆☆
아니 왜 앞접시 갖다주는데 물이 흥건해요? 수저도 무슨 물광피부 마냥 촉촉하다못해 축축하더군요;

비쥬얼 - ★★★☆☆ 
사랑스러운 동기언니의 프사때문에 갔으므로 비쥬얼에선 별하나 더 드릴게요.

종업원 - ★★◐☆☆(별반개 ㅋㅋ)
 제 또래 알바생이더군요. 뭐. 그냥 딱 중간점수입니다.

총점 - ★★★☆☆ 
엽떡 별로 안좋아했는데 그래도 오랫만에 가니까 괜찮더군요. 별 세개 드리겠습니다. 


제 매우 주관적인 평가고 저는 무조건 맛있다고 '엄마야!!!!!!!!!!! 맛있어!!!!!!!!!!'하는 입맛이 아니기 때문에
 사유리같이 한번 음식점 평가해봤습니다.
 
저 무슨 소믈리에 이런거 아니니까 막 되게 짜증나게 평가했다고 욕던지면 저 슬퍼요ㅠㅠ.
정말 제 주관적인 평가니 '아 저 돼지는 저렇게 생각했군;;' 이라 생각해주시면 감사감사.. 


첫포스팅인데 잘 봐주시옵소서..!

덧글

  • 밤비 2014/02/27 00:10 # 답글

    학교앞에 있어서 입학 후 1년만에 끌려...갔는데
    순하게 시켜놓고도 전 주먹밥에 오뎅 3분의1씩 잘라서 먹고 나왔네요
    도저히 저건 맛있게 매운맛이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 춤추는 귤 2014/02/27 00:31 #

    맞아요 ㅋㅋㅋㅋ 정말 격하게 동감합니다ㅋㅋㅋㅋㅋ
    저 매운거 잘먹는 편인데.. 저건 정말... 기분더럽게(????)맵달까.. 표현이 이렇게 밖에 안되네옄ㅋㅋㅋ
  • 2014/03/03 23:2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홍차도둑 2014/03/04 21:56 # 답글

    원주에 촬영 일 때문에 자주 가는데 꼭 들려봐야겠군요!!!
  • 작두도령 2014/03/05 09:55 # 답글

    단계동에 '바로먹는 풀코스'도 추천드립니다.
댓글 입력 영역